2015 추동 물량 동향 - 골프웨어
오랜만에 활력 되찾아 … 매장·물량 확대 추세
대부분 업체들이 전년 대비 물량을 10~20% 정도 늘렸다.
유통망은 대부분 10개점 이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수익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고 비효율점 철수와 신규 오픈을 병행하며 기존 매장 수를 유지했던 반면 올해는 시장의 고조된 분위기에 맞춰 공격적으로 움직인다.
아웃도어에 식상해진 중장년층이 캐주얼까지 포괄하는 골프 브랜드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판단해 하반기 영업력을 더욱 집중하는 것.
특히 주목되는 것은 가두를 주력으로 하는 골프웨어의 움직임이다.
신한코리아의 ‘JDX멀티스포츠’는 하반기 40~100평대 대형점 위주로 20개점을 추가 개설한다. 최근에는 성수동에 500평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확대된 매장당 매출 향상을 더 큰 폭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물량을 작년보다 공격적으로 150% 늘렸다.
‘벤제프’, ‘플레이보이골프’ 복합점을 운영 중인 벤제프는 10개점만 늘리지만 각 매장에 충분한 상품 공급을 위해 90% 증량했다. 내용을 보면 스타일 수는 30% 정도 늘리는 수준으로, 주요 아이템의 단위당 물량 확대에 집중한다. 이와 함께 전 매장에 이월 상품을 구성해 판매 활성화를 꾀한다.
상당수의 브랜드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폭 넓은 상품 구성에 나섬에 따라 금액 대비 증가율보다 수량 대비 증가율이 높게 집계됐다.
아이템은 경량 다운이 강화될 전망이다.
백화점 중심 브랜드의 경우, 객단가가 높은 헤비아우터의 물량을 소폭 축소하고 필드와 일상에서 겸할 수 있는 경량 다운을 늘렸다.
SGF슈페리어·헤지스골프·레노마스포츠 등이 지난해 10~20% 수준이었던 경량 다운의 비중을 40~50% 선으로 확대했다.
‘파리게이츠’는 캐릭터가 강한 브랜드인 만큼 이번 추동에도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의 컨셉 캐릭터의 상품을 다양하게 펼친다. 물량은 21%, 스타일 수는 25% 늘려 종전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