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핫 플레이스 - 핸드메이드 가죽 잡화점 ‘프루아’
디자인부터 봉제까지 100% 핸드메이드 고집
성수동은 수제화 거리, 가죽 공방 같은 잡화점들과 시끄러운 기계소리 속에 무엇인가를 뚝딱뚝딱 만드는 사람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이 생산의 소음들 사이에 위치한 가죽잡화점 프루아(ffroi)는 회색 공간에 이질적인 따뜻함을 불어넣어 준다.
숍 외관은 숍 안의 작업 중인 사람들의 모습이 그대로 비쳐 이국적인 느낌을 풍긴다. 최근 작업공간과 쇼룸을 전문적으로 분리하기 위해 1층에는 가죽공방을, 지하는 쇼룸을 꾸몄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SNS로만 입소문을 탄 ‘프루아’는 100% 핸드메이드를 고집한다.
수제화처럼 고객과 1:1오더메이드를 통해 컬러와 가죽은 물론 실의 색과 굵기까지 맞춤으로 진행하며 브랜드 퀄리티를 더한다.
맞춤과정에서 나오는 새로운 제품을 보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는‘프루아’의 오너는 디자인 카피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절대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으로 봉제에서부터 디자인까지 다른 브랜드와 전혀 ‘비교할 수 없는 것’을 만든다.
최종적으로 소규모 공방의 느낌에서 벗어나 어엿한 하나의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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