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군제, 불황 속 빛나는 고속 성장

2015-07-29 00:00 조회수 아이콘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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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군제, 불황 속 빛나는 고속 성장






지난 달 홈쇼핑 매출 30억원


올해 43주년을 맞은 이너웨어 전문 업체 전방군제(대표 이순경)가 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조직을 개편하고 글로벌 스포츠 언더웨어 ‘프로스펙스’, ‘스케쳐스’와 디자이너 란제리 ‘맥앤로건’ 등을 런칭,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 6월 홈쇼핑에서만 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국내 매출 신장률이 200%에 달했다. 경상이익도 최근 5년 이래 처음 흑자로 돌아섰다.

자사 생산 공장도 호조가 이어졌는데, 백물 러닝셔츠 국내 생산이 400~500% 신장했다. 이 회사가 전개 중인 ‘피에르가르뎅’은 판매 호조로 올해 1만2천 세트를 생산했다.

고퀄리티의 원단과 안정된 생산 능력이 가장 큰 장점인 이 회사는 그동안 브랜드 보다 제품 퀄리티만 집중 했지만 올해부터 브랜드력을 추가한 것이 판매율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남성 언더웨어 중심에서 탈피, 집업 티셔츠, 란제리, 래쉬가드, 치마 레깅스까지 아이템을 확장한 것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다.

20~30대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를 라이선스로 전개하며 올드한 이미지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일본 군제사가 운영 중인 레그웨어 ‘투체’를 도입하며, 언더웨어 ‘바디와일드’를 재런칭, 이마트에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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