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홈 이어 임산부 라인까지

2007-08-29 15:52 조회수 아이콘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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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
홈 이어 임산부 라인까지

 

스페인 서북부 갈리시아에 본사를 둔 인디텍스 그룹이 최근 홈 라인에 이어 임산부 라인까지 속속 확장하고 있다. 「Zara Home」은 지난 2003년 8월 탄생한 후 스페인을 비롯한 멕시코, 그리스 및 15개국의 100여 개의 판매망에서 선보이고 있다.

파리에서 「Zara Home」 매장은 파리 외곽지대인 불로뉴 빌랑쿠르(Boulogne Billancourt) 지역의 레 파샤주 드 로텔 드빌(Les Passages de l’Hotel de Ville) 쇼핑센터에 입점한데 이어 두번 째로 지난 6월 주요 패션 스트리트지역인 불르바흐 드 라 마들렌드(2 boulevard de la madeleine 75009 Paris) 거리에 「아비타(Habitat)」 메종 제품 매장과 나란히 위치해 경쟁하게 됐다.

인디텍스 그룹의 메인 브랜드 「자라」는 여성복, 남성복, 자라 키즈, 자라 코스메틱, 자라 홈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카테고리를 전개한다. 프랑스에서는 9월부터 선보이게될 ‘Zara for Mum’이라는 임산부 라인이 28가지 종류의 아이템과 S사이즈부터 XL사이즈까지 선보일 예정. 컨셉은 여전히 편안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스타일과 스포티브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이다. 비주얼 광고는 따로 하지 않을 것이며 매장 쇼윈도와 코너를 통해 ’Zara for Mum’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임산부 전문 브랜드들은 가격대에 비해 디자인이 너무 심플하고 패셔너블하지 못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이미 경쟁사인 SPA 대형 체인 브랜드 「H&M」 「BENETTON」사가 각 브랜드 별로 ‘H&M Mama’ ‘Benetton Premaman’ 임산부 컬렉션을 선보인지 얼마 안돼 임산부들의 입 소문을 통해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보였다. 자라에서도 ‘Zara for Mum’ 라인을 9월부터 프랑스 지역에 선보일 예정.

특히 ‘H&M Mama’ 마터니티 코너가 파리에서는 유동인구가 특히 많고 매장면적이 넓은 포룸 레알(Forum les halles-Porte Lescot, Niveaux-1, -2,-3 층 75001)과 휘 드 리볼리(88,Rue de Rivoli 75001) 두 곳의 매장에만 입점해 있는 덕분에 매출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ZARA」의 경영방침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욕구에 특히 귀기울여 소비자들로부터 모은 정보들을 바로 디자인 팀으로 전달해 컬렉션을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컬렉션 제작에 직접 반영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스페인 지역의 「자라」 매장에서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테스트 해본 결과 인터내셔널하게 폭넓고 새로운 카테고리의 컬렉션이 선보인다면 더욱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글로벌 유통 브랜드들의 매장 늘리기로 매출 효과도 함께 따라온다는 전략이다. 스페인 리테일러 인디텍스(Inditex) 그룹의 「자라」는 작년 말 기준으로 프랑스 내 148개 매장에서 총 매출 5억 유로(약 6,220억 원)를 돌파하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신장했다. 지난 2월초 중국 베이징에 자라 1호 매장을 오픈하고 곧 한국에도 「자라」가 상륙한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진다.

패션비즈(2007.8.29/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