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캠핑과 아웃도어시장은 태동기
중국-스포츠 산업육성에 적극 투자, 중국 내수시장 공략 준비 해볼만
15일 오후4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 이하 섬개연) 9층 삼우당 강의실에서 제3차 섬유산업신문화창조기업협의회(Cretex-forum) 7월 정기교류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섬개연 서말용 팀장이 '2015 중국 국제체육용품박람회' 전시동향에 대해 발표했고, 성안합섬 김동건 소장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차별화 원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말용 팀장은 "중국 정부가 2025년까지 스포츠산업에 5조위안(한화 약861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스포츠의 대중화 저변확대, 프로화에 나설 것이다"면서 "이번 박람회에 1132업체가 참가해 통로나 복도에까지 부스가 설치돼 상담할 만큼 성황을 이뤘지만 해외기업들의 참가는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멋스런 의복착용에 대한 의식은 낮은 수준으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아웃도어 의류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태동기에 해당한다. 해외 컨벤션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으면 중국 내수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며 "스포츠/레저웨어로 중국시장 진출을 기획한다면, 베이징국제스포츠아웃도어용품박람회가 더 유리할 것이다"고 제안했다.
대구=장민호 기자 jmhgo@t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