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판교점과 경쟁 나선 유통가는?

2015-07-31 00:00 조회수 아이콘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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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판교점과 경쟁 나선 유통가는?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 판교점 오픈이 한달이 채 남지 않은 7월 말 현재. 같은 상권 내 포진해 있는 경쟁 유통사들은 어떠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을까. 약 200만명에 달하는 성남과 용인 상권 내 포진해 있는 신세계(경기점), 롯데(분당점), AK플라자(분당점) 까지 각 사들은 현대 판교점 오픈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편 MD를 앞서 진행했다. 
먼저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 6월초 일찌감치 리뉴얼을 마쳤다. 메스티지 명품 브랜드를 늘리고 유모차 부대를 겨냥한 MD구성에 주력했다. 수입과 내셔널 MD가 혼재됐던 여성층을 시작으로 신세계 자체 편집숍 등 실험적인 요소들을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4층과 6층에 각각 스트리트 편집 매장, 아웃도어슈즈 편집 매장을 추가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경기점, '여성층부터 변화' 

7년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선 롯데 분당점은 영 & 스트리트를 키워드로, 젊은 고객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1층 출입구에는 베이커리형 카페 '폴바셋 키친'이 서울 경기지역 최초로 입점됐다. 오픈형 MD를 구현한 무려 1000㎡ 1층 슈즈존에는 스트리트 콘셉트의 스니커즈부터 수입 브랜드 아이템까지 폭넓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코스메틱, 잡화 브랜드도 구성했다. 코스메틱에는 「스타일난다」의 뷰티 브랜드 「쓰리컨셉아이즈(3CE)」, 액세서리 부문에는 「젠틀몬스터」가 구성돼 있다. 

롯데분당점 패션~F&B까지 재탄생 

AK플라자 분당점은 50대 주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지역 밀착형 점포를 리뉴얼 방향으로 잡았다. 만남의 장소, 친근한 놀이터를 콘셉트로 1층 광장에 시계탑을 설치하고 2층과 연결되는 곳에 계단을 만들어 공간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대표 MD로는 ‘쿤(koon)’이 419.8㎡으로 자리한다. 서울 청담동이나 가로수길 매장과는 달리 패션보다는 라이프스타일에 더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가 매장 내 함께 구성되며 지나가는 고객들의 쉼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2층에는 프랑스 사진 갤러리 ‘옐로우코너’가 자리한다. 지하철역을 끼고 있는 지하 1층에는 &그라운드’라는 편집매장 등을 구성, 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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