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중소 유통 시장 장악 매출 1조원 도약
현재 8개 지점, 한 달 내 12개로 확대…오산 울산 김천구미 행담도 신규 진출
모다아울렛이 최근 다점포화 추진으로 유통 파워가 점점 강화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현재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모다아울렛은 오는 14일 오산점을 시작으로 한 달 안에 울산점, 김천구미점, 행담도점 등 4개 지점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모다아울렛은 2002년 대구 성서 지구에 첫 지점인 대구점을 열면서 아웃렛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픈 이후 매년 20~30%씩 고속 성장을 보인 대구점은 2006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내 대표 아웃렛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에도 대구점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11년에는 연간 매출 1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전국 대표 아웃렛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모다아울렛은 대구 한 개 지점만 운영하다 2011년 다점포화를 위한 포문을 열었다. 자루아울렛 대전점과 곤지암점을 인수하면서 모다아울렛 2, 3호점을 동시에 문을 열게 된 것. 이후 자신감을 얻은 모다아울렛은 사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 2013년에는 천안아산점, 양산점을 추가했고, 2014년에는 경주점, 진주점, 2015년 5월에는 원주점을 연이어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2년에는 온라인 패션 유통 기업인 패션플러스를 인수해 온라인 시장까지 유통 파워를 확대하고 나섰다.
모다아울렛은 입점 업체와 함께 성장한다는 가족 같은 파트너십을 강화해 성공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를 고려한 합리적인 입점 조건, 브랜드 의견이 반영된 MD전략, 매출로 보답하기 위한 과감한 마케팅 투자 등이 실제 공감을 얻으면서 모다아울렛과 입점 업체 간 서로 협력 관계가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모다아울렛은 향후에도 대기업의 유통 시설의 위협 속에서도 그간 쌓은 지역 아웃렛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별도의 상권을 형성을 통해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외형보다는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연간 매출이 500~600억원대에 이르는 지점 개발에도 적극 나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모다아울렛은 조만간 오픈하는 4개 지점을 합해 전체 12개 지점서 올해 매출 66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에는 12개 지점 연간 매출과 신규 출점 등을 통해 지역 아웃렛 최초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모다아울렛은 전국 곳곳에 진출을 계속해 20여개 이상을 확보하고, 연간 매출 2조원대를 최종 목표로 정하고 있다. 이미 인천, 순천, 양양 등 진출이 확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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