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가을 성수기 광고 마케팅 돌입
메인 테마는 여전히 ‘다운’ 젊고 새로운 이미지 강조
극심한 매출 부진을 겪었던 아웃도어 업계가 추동 시즌 대대적 마케팅을 통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
상반기 경기 침체와 메르스 사태로 마케팅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추동시즌이 시작되는 내달 초부터 공중파 TV CF를 방영하며 고객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TV CF 뿐 아니라 고객 접점에서 마케팅을 강화해 실추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가을 편과 겨울 편 두 가지 버전의 TV CF 방영을 준비 중이다. 가을 편은 내달부터 방영되며 모델 조인성이 출연한 이미지 위주로 선보인다. 겨울 편은 이번 시즌 기용한 육성재와 기존 조인성이 함께 ‘같은 제품이지만 다른 느낌’을 부각시킨 다운 광고로 젊고 새로운 이미지를 강조하는데 주력한다.
또 ‘마모트’는 이달 말 뉴질랜드에서 CF를 촬영하고 10월 초부터 다운 광고를 방영한다.
네파의 ‘네파’는 상반기 이미지 광고를 집중 선보였으나 추동 시즌 기능과 패션이 녹아나는 제품 광고에 올인하기로 했다.
밀레의 ‘밀레’는 이달 초부터 케이블 TV를 통해 헤리티지 브랜딩 광고를 시작으로 가장 먼저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또 내달 1일부터 메인 모델들이 주력 제품을 착용한 TV CF를 방영하고 10월 초부터는 겨울 시즌을 대비한 다운 광고를 3개월간 방영한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슈즈 라인인 플라이워크 제품 광고 방영을 필두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며 화승의 ‘머렐’은 10월 초순 다운 이미지 광고를 방영하며 상반기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마케팅 금액을 책정해 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업계 대부분 상반기 마케팅 비용을 축소하고 추동 시즌에 올인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겨울 다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마케팅경쟁 또한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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