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추동 물량 동향 - 아웃도어
현상 유지·효율 경영에 주력
신생 라이프스타일군은 증량
리딩 군은 판매율 극대화 초점
보합 수준의 물량을 책정해 놓고 있다.
지난 10여 년 간 매년 20~30% 늘리면서 공격적인 물량 운용을 해 왔던 업계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판매율이 급감하는 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보합수준의 정책을 수립했다.
지난 몇 년간 선두권 브랜드들은 외형 확장을 우선순위로 삼고 업계 1위를 목표로 하는 영업 정책을 고수, 과열 경쟁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매출 볼륨 보다는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움직임에 나선 모습이다.
볼륨화 정책을 한 템포 늦추더라도 효율 영업과 생산 비용 절감에 주력한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큰 폭의 축소 없이 보합 내지 소폭 증량 방침을 수립한 것은 바닥을 쳤던 아웃도어 경기가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신 리오더 생산을 예년에 비해 강화하면서 시장 상황에 맞게 대처한다는 방침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에 비해 ‘디스커버리’, ‘라푸마’가 15~30%까지 물량을 증량해 불황에 투자를 감행하는 전략을 펼친다.
이들 브랜드는 올 추동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선두권과의 격차를 줄이는 해로 잡았다.
선두권 브랜드 중에는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가 전년대비 보합 수준인 160만장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유통망수는 300개 기준으로 비슷하게 가져간다.
아이더의 ‘아이더’도 보합 수준인 158만장의 물량을 출하한다. 리오더 비중은 10%내외로 움직일 계획이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 역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68만장의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판매율을 극대화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네파의 ‘네파’는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많은 180만장을 선보인다. 리오더는 10%, 380개 유통망은 380개 기준이다.
밀레의 ‘밀레’도 보합 수준인 126만장을 책정하는 등 선두권 모든 브랜드들이 전년과 동일한 물량을 책정해 놓고 있다.
그러나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는 30% 늘어난 50만장, LF의 ‘라푸마’는 15% 증량한 90만장의 준비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 젯아이씨의 ‘웨스트우드’는 10% 가량 늘어난 70만장, 동진레저의 ‘마운티아’는 20% 증가한 72만장의 물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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