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밍고’ 물량·유통 확대
구미인터내셔날
구미인터내셔날(대표 정하순)이 전개하는 커리어 ‘후라밍고’가 올 추동 시즌 물량과 유통을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올 추동 시즌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금액과 수량 모두 10% 가량 늘려 잡았다.
유통망은 이달 현대 판교점과 롯데 상인점, 울산점에 입점하고 연말까지 백화점 3개, 아울렛 3개점을 늘려 58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빅3 백화점 중 거래가 없었던 신세계 입점도 추진한다. 목표 매출액은 420억원이다.
이 같은 시도는 지난 2년 간 재고부담 축소, 비효율 점 정리 등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보수적 영업을 편 까닭에 사세가 위축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판단한 때문이다. 주력 유통인 백화점의 도심형 아울렛 출점이 이어짐에 따라 상설영업을 위한 물량도 비축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현재 50대를 주 고객층으로 한 백화점 커리어, 엘레강스 브랜드들은 고질적인 물량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처음에는 총 매출 중 행사 판매를 줄이고 정상 판매 비중을 높이려는 의도였지만 백화점, 해당 PC의 경쟁력이 약화, 위축되면서 손익을 맞추는데 급급하게 된 것.
지명언 구미인터내셔날 전무는 “업계 전반이 외부 요인에 피동적인 자세로 일관해 온 것이 사실이다. 소나기를 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산을 쓰고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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