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교 물들인 '레드대란' 뭐지?

2015-08-20 00:00 조회수 아이콘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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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판교 물들인 '레드대란' 뭐지?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판교점이 21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19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연면적 23만5338㎡의 엄청난 규모로 주변 경기도 1차 상권부터 강남을 비롯한 2, 3차 고객 공략까지 나선 이 곳은 프리오픈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부터 주변 고객들까지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기존 백화점의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많은 볼거리와 체험형 MD를 메운 이곳에서 특히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3층에 마련된 '레드 란제리 페스티벌'이다. ‘개업집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따른다’는 속설을 유통업체들이 신규 점포 프로모션으로 활용한 것. 특히 이번 이벤트는 「비너스」 「비비안」 「바바라」 「와코루」 「트라이엄프」 등 5대 이너웨어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빨강색을 띄는 모든 란제리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줄을 지어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여 물량만 50억원 수준으로 현대백화점 오픈 기념 '레드 란제리 페스티벌'중 최대 규모를 이뤘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매장 외에도 박스형으로 구성된 이너웨어 매장 역시 '레드'를 포인트로 줘 통일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3층 행사장부터 란제리 MD, 일부 4층 매장에까지 이어진 이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기존 란제리 매장 외에도 라운징 샵 '라운지 살롱(Lounge salon)'이 눈길을 끈다. 로브, 니치 향수, 디자인 소품까지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스몰럭셔리'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매장이다. 입점 브랜드로는 「쿨이너프스튜디오」 「로브로브서울」 「허그」 등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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