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틀 남성복 시장 성장 지속
셔츠를 중심으로 수트, 액세서리까지 갖춘 토틀 남성복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연초 10개 정도의 브랜드로 형성됐던 이 시장이 올 하반기에는 브랜드수만 연초 보다 두 배 많은 20여개에 달할 전망이다.
브랜드수가 증가되면서 제품 컨셉이나 유통에 따라 군이 세분화 되고 전문화되는 등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내년 춘하시즌에 품목을 추가시켜 이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브랜드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현재 가두점 영업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형마트를 겨냥한 신규브랜드가 늘고 있으며 대형마트가 PB를 각각 내놓으면서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다.
현재 가두점을 중심으로 영업 중인 브랜드는 ‘에스티코’, ‘더셔츠스튜디오’를 비롯 ‘닷엠’, ‘더클래스’, ‘TXI’, ‘쿠니’, ‘알렌테이크’, ‘지오투액세서리’ 등 16개에 달한다.
이 중 ‘앤스류스타이’, ‘타이스토리’ 등 넥타이 전문브랜드들은 드레스셔츠와 수트 등 의류 아이템과 액세서리를 추가 구성하면서 상품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로얄비앤비는 이 달 중 구미에 ‘셔츠애비뉴’ 1호점을 오픈하고 마켓테스트를 한 후 내년 본격적인 런칭을 준비 중이다.
대형마트를 겨냥한 브랜드는 ‘아이핏’, ‘에프엠바찌’, ‘로샤스’, ‘스퀘어데꼴레지오네’, ‘TSM’, ‘미치코런던’ 등 5개에 달하며 여기에 홈플러스의 ‘타이&셔츠’, 롯데마트의 ‘베이직아이콘’, 이마트의 ‘이베이직’과 홈에버의 ‘셔츠&팬츠’ 등이 가세해 시장 확대에 한 몫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들의 외형 확대도 눈에 띈다.
에스티오의 ‘에스티코’는 올 해 150개 점포에서 6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올 겨울 가죽과 털 트리밍 점퍼 등 특종상품까지 선보여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모브의 ‘더셔츠스튜디오’는 연말까지 105개 매장에서 전년대비 50% 신장한 300억원을 목표로 한다.
발렌타인의 ‘닷엠’, 더베이직하우스의 ‘더클래스’도 각각 연내 30개까지 매장을 늘리고 전년대비 두 배이상 신장을 목표로 한다.
이 밖에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20~30% 이상 신장을 계획하고 있어 성장세를 지속될 전망이다.
어패럴뉴스(2007.8.31/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