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역시즌 판매로 비수기 넘는다

2015-08-21 00:00 조회수 아이콘 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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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역시즌 판매로 비수기 넘는다






간절기용 반팔 티셔츠 매출 주도


골프웨어 업체들이 간절기 및 역시즌 상품으로 여름철 비수기를 극복하고 있다. 

8월 중순 현재 여전히 여름 상품 매출 비중이 높지만 판매율이 둔화되는 시점에 신장률 폭을 넓히기 위해 간절기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브랜드별 간절기 물량을 5~10% 정도 늘렸는데 판매율도 비례해 상승하며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매출을 주도한 상품은 가을 시즌 디자인을 접목한 반팔 티셔츠다. 

제일모직의 ‘빈폴골프’는 7월 초에 프레피 컨셉의 간절기용 반팔 티셔츠를 2만5천여장 출시해 현재 50% 이상 소진했다.
LF의 ‘헤지스골프’는 간절기 신상품의 평균 판매율이 50%로 전체 매출의 약 30% 비중이다.

슈페리어의 ‘임페리얼’은 여름 상품의 판매율이 50%로 올라온 시점인 7월 중순에 간절기 상품을 1만6천2백장 출고했는데 간절기용 반팔 티셔츠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절반 정도 소진했다.

네오피에스의 ‘팜스프링스’는 작년에 전개하지 않았던 간절기 상품 테스트를 벌였는데 이 중 2스타일의 3천6백장을 생산한 팬츠는 보름 만에 400여장이 판매되는 실적을 거뒀다.

일부 브랜드는 객단가가 높은 역시즌 상품으로 비수기 실적을 보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팬텀C&F의 ‘팬텀 골프&스포츠’는 이번 추동 시즌 신상으로 기획한 구스다운의 경량 내피를 7월에 선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1만장 중 절반가량이 소진돼 추가 1만장 생산에 들어갔다.

크리스패션의 ‘핑’도 2천장 준비한 구스다운 경량 내피가 주간 판매량이 300장에 달할 만큼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리오더 생산으로 겨울까지 판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이달 말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컨셉으로 겨울 특종 상품을 전개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슈페리어의 ‘SGF67’은 이달 둘째 주부터 주간별로 한 매장을 지정해 모피 등 특종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상품당 가격대는 800만원~1천만원 수준으로, 40~45% 할인된 금액에 내놓았는데 둘째 주간 현대 충청점에서 2천5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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