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단독 3D 가상 패션쇼 누구?
요즘 3차원 그래픽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많은 업계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클로버추얼패션(대표 부정혁)은 이승익 디자이너가 '중국 홍면 패션 위크(Hongmian Fashion week)'에서 자사 소프트웨어 ‘CLO3D’를 활용한 3D 가상 패션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광저우 패션 위크(Guangzhou Fashion Week)'의 일부 행사인 '홍면 패션 위크'에 국내 디자이너가 단독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탈리아 패션쇼', '코리아 패션쇼', '중국 뉴 제너레이션 패션 쇼' 등으로 구성되며 3000 여명이 넘는 게스트가 초청됐다.
홍익대학교 섬유패션 디자인학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무스아카데미(Domus Academy)' 패션 디자인 석사를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패션 트레이드 쇼인 '퓨어 런던(Pure London)'과 '트라누아 파리(Tranoi Paris)' 등에서 주목할 만한 신진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한 이승익 디자이너는 2013년 Rick Lee 컬렉션을 론칭한 후, 서울과 밀라노 스튜디오를 왕복하며 활동 중이다.
이승익 디자이너는 이탈리아 한 패션기업의 CLO3D 활용사례를 접한 후 3D 의상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해 이번 '홍면 패션 위크'에서 가상 패션쇼를 선보였다. 25일 하루 전체 일정으로 진행된 패션쇼에선 CLO3D를 활용해 디자인한 2015 S/S 컬렉션 20벌 및 2016 S/S 컬렉션 20벌이 공개됐다.
이승익 디자이너는 “이번 홍면 패션 위크에 최초 한국 대표로 참가하면서 동시에 국내 3D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패션쇼를 선보이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LO3D를 활용한 의상 디자인 및 가상 패션쇼를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보다 많은 국내 디자이너들이 CLO3D를 통해 창의적인 디자인에 집중함으로써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이름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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