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매장의 변신은 무죄

2015-08-27 00:00 조회수 아이콘 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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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복 매장의 변신은 무죄





남성복 업체들이 차별화 전략으로 라이프스타일 숍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쇼핑 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복합 매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LF는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닥스 신사’ 복합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이 매장은 옷뿐만 아니라 액세서리까지 남성 패션의 카테고리를 확대해 복합 매장으로 전개하며 영국 바리스타가 직접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는 티 타임 이벤트를 통해 브리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에피그램’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에피그램’ 현대 판교점은 1인 가구의 집을 컨셉으로 하나의 매장에 주방, 침실, 거실, 정원을 구성해 실제 거주 형태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가운데 거실 공간을 활용해 가족 및 남성 고객을 위한 힐링 향초, 양말 인형 만들기, 미술 심리 치료 등의 맞춤형 공방 수업을 운영한다.

SK네트웍스의 ‘클럽모나코맨즈’는 가로수길 라이프스타일숍에 이어 롯데 본점에 남성 헤어숍인 바버숍과 결합한 두 번째 ‘맨즈샵’을 오픈했다.

또 원풍물산은 하반기 트래블 라인을 새롭게 런칭하고 여행을 테마로 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트래블 라인은 여행가방부터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매장의 의미가 상품의 ‘판매처’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매장은 패션 브랜드의 가장 강력한 마케팅 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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