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편집숍 확장일로

2015-08-28 00:00 조회수 아이콘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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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동복 편집숍 확장일로






중고가 직수입 매장 주도

유아복 시장에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 크게 늘었다. 

최근 아동복 편집숍이 잇달아 런칭된 데 이어 영유아를 메인 타깃으로 한 신규 편집숍도 증가하는 추세다.

업계에 의하면 엔코스타, 캄미어패럴, 데이빗앤케이트 등 주로 직수입 유아복 및 용품을 전개하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어 편집숍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 유통가에서 단일 유아복 매장의 매력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쇼핑 패턴에 부합한 고급 유아 전문 편집숍의 입점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규 편집숍은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직수입 브랜드 위주로 구성해 해외 직구로 이탈하는 고객까지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품목은 의류뿐 아니라 액세서리, 영유아 용품 및 소품 등 다양하다. 중심 유통망은 중·고가에 포지셔닝돼 있는 직수입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높은 백화점으로 가져간다.

캄미어패럴은 수면테마편집숍 ‘베드타임스토리’를 런칭, 현대 판교점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아이들이 잠들기 전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사랑을 나누는 스토리를 담은 ‘베드타임스토리’는 침대부터 인형, 쿠션, 조명 등의 데코 라인과 잠옷 등 실내복 라인을 구성해 놓았다.

유아동 전문 기업 쁘띠엘린은 자사 브랜드로 구성된 편집숍 ‘쁘띠엘린’을 본격 전개한다. 최근 롯데 미아점, 전주점에 매장을 열었으며 광교점 등 총 5개 점포에 순차적으로 입점한다. 구성 브랜드는 패션 브랜드 ‘킨더스펠’, 침구 브랜드 ‘밀로앤개비’, 릴헤븐, 아기띠 브랜드 ‘에끌레브’, 목쿠션&블랭킷 브랜드 ‘엘리펀트 이어스’ 등이다. 잡화 위주로 전개했던 ‘킨더스펠’은 추동 시즌부터 유아복도 대폭 늘려 의류부터 용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동복 편집숍 ‘매직에디션’을 운영 중인 엔코스타는 올 봄 유아동복 편집숍 ‘스몰매직’을 런칭, 현대 목동점에서 테스트를 벌이고 하반기 판교점에 추가 입점했다. ‘스몰매직’은 젊은 부모들의 글로벌 테이스트에 부합할 수 있도록 유럽에서 직수입한 ‘임프스앤엘프스’, ‘미니로디니’, ‘누메로74’ 등 유아복, 라이프스타일 용품, 기프트 상품을 구성해 놓았다.

기저귀방뎅이와 데이빗앤케이트와 협력해 만든 ‘플레이그라운드’는 자사 핸드메이드 유아, 토들러복 ‘기저귀방뎅이’와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 ‘데이빗앤케이트’를 중심으로 액세서리, 유아침구세트, 파티 용품 등을 선보였다. 최근 현대 판교점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향후 반응에 따라 점진적으로 매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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