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노리터’ 놈코어룩으로 젊은 엄마들을 사로잡다
런칭 후 매년 200%씩 성장, 오프라인 시장도 순항
온라인 유아동복 ‘스타일노리터’가 평범한 듯 시크한 놈코어 룩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스타일노리터(대표 문창기)가 지난 2011년 런칭한 이 브랜드는 13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일평균 방문객 수가 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입소문 난 브랜드다. 동종 업계에서 검색 순위 2위 브랜드로 파워를 과시하며 빠르게 안착했다.
고객 중 80%가 유아동복 주요 구매 고객인 30대로 집계됐으며, 런칭 이후 영업 이익은 매년 200%씩 성장해왔다. 누구나 쉽게 코디할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주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안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성과에 따라 작년에는 오프라인에 진출해 24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2월에 문을 연 1호 매장 양주점은 10평대 규모에서 월평균 5천만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반응도 좋았다.
지난해 76억원의 자사 매출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다. 오프라인에서의 가능성을 본 ‘스타일노리터’는 올해를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고 질적인 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운영 중인 33개 점당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초도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온라인 브랜드의 특성상 반응 생산 위주로 움직였던 시스템을 바꾼 것이다. 시즌 기획은 3~4개월 전에서 7~8개월 전으로 앞당기고 단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소싱처 개발에도 나섰다.
3~13세를 타깃으로 한 상품은 구매 고객인 엄마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던 구성에서 시즌 포인트 룩으로‘러블리 에지’라인을 추가하는 등 아이도 직접 코디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폭넓게 가져간다. ‘엄마의 마음을 읽은 엄마 브랜드’, ‘아이의 마음을 담은 아이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벌인다. 최근에는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슈퍼맘페어2015’에 참가했으며, 서수경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해 스타일링클래스도 가질 계획이다.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두드린다. 현재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와 홍콩TV쇼핑네트워크회사가 운영 중인 HKTV몰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과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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