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CJ와 손잡고 화장품사업 나선다

2015-09-02 00:00 조회수 아이콘 1596

바로가기

 ‘원더플레이스’, CJ와 손잡고 화장품사업 나선다






방송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로 브랜드 확정


국내 대표 편집숍 ‘원더플레이스’가 최근 ‘CJ E&M’과 협업 형태로 화장품 사업에 나섰다. 

‘원더플레이스’는 의류와 잡화, 주얼리 등의 패션 카테고리에 이은 향후 새로운 캐시카우 아이템으로 화장품을 정하고, 오는 9월 정식 론칭한다는 것이다. 

신규 화장품 브랜드 명은 ‘CJ E&M’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언프리티 랩스타’를 브랜드 명으로 사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CJ E&M’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원더플레이스’는 ‘언프리티 랩스타’의 제조와 유통을 맡고, ‘CJ E&M’은 홍보 및 마케팅을 맡는 등 양사의 장점을 살려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브랜드 네임으로 정한 ‘언프리티 랩스타’는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치열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 첫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는 시즌1을 통해 제시, 치타, AOA 지민 등의 실력있는 래퍼들을 발굴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시즌2 방송을 앞두고, 첫 촬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라 향후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즌2에는 인기 가수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화제다.

‘언프리티 랩스타’의 브랜드 콘셉은 ‘패션을 아는 여자의 Cheap & Hip, 색조 화장품’이다.  색조 화장품의 성장률이 높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립과 아이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한 색조 아이템을 주요 상품 군으로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더불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과 네일 제품 라인, 페이크 타투와 스터드 파츠도 함께 구성해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아이템은 담는 케이스에서도 차별화가 돋보인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화려하고 볼드한 느낌의 주얼리 액세서리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던질 방침이다. 

‘CJ E&M’을 통한 마케팅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을 통해 브랜드와 상품 노출, 스타들을 활용한 메이크업 시연, 론칭파티를 통한 매장과 상품 홍보, 이동식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인지도를 극대화할 계획에 있다. 

이 밖에도 ‘원더플레이스’와 ‘CJ E&M’의 SNS 고객 활용, 고객 체험단 운영, 힙합과 랩 공연 지원 이벤트 등도 구상하고 있다.

원더플레이스는 오는 9월 정식 론칭을 통해 우선 전국 대표 매장 16개에 공급하고, 차츰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중국 시장 진출과 면세점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 Copyrights ⓒ 패션인사이트(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