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편집숍 ‘캡텐’, 토털 잡화 브랜드 도약

2015-09-03 00:00 조회수 아이콘 1656

바로가기
모자 편집숍 ‘캡텐’, 토털 잡화 브랜드 도약




가방, 의류 이어 아동복, 양말, 벨트 아이템 추가

모자 편집숍 ‘캡텐’이 모자를 중심으로 한 의류, 가방 편집숍에서 올해 하반기 시즌 아동복과 양말, 벨트 등의 아이템을 추가하면서 토털 잡화 편집숍 브랜드로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

 

‘캡텐’은 2013년 8월 론칭한 모자 편집숍 브랜드다. 청림이라는 30년 경력의 모자 제조 및 수출 전문회사가 별도법인 캡텐을 설립하고, 오랜 기간 쌓은 모자 생산 노하우와 자체 공장 등의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시작한 브랜드다.

 

현재 명동과 홍대 직영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8개점, 신세계와 현대백화점 등 전체 34개의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에 첫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유통망 다각화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오픈한 제주점은 50㎡(15평)매장에서 첫 달 4000만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최근 ‘캡텐’은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매출 볼륨을 높이기 위해 상품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론칭 첫 시즌부터 일부 스타일을 만들어 전개하던 의류와 가방, 선글라스 아이템을 올해 하반기 시즌부터 보다 강화하고, 새롭게 아동복과 양말, 그리고 벨트 등의 아이템을 추가로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홍종원 영업부 부장은 “모자 아이템으로 매출 볼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다. 앞으로 아이템을 계속해서 추가해 제대로 된 토털 잡화 편집숍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현재 50㎡ 매장서 상위권 매출이 40000~5000만원이라면, 앞으론 아이템이 늘면서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자 제조 업계 대표 기업인 청림은 모자 편집숍 ‘캡텐’을 전개하는 별도법인 ‘캡텐’외에 2004년 인수한 백화점을 중심으로 ‘닥스’ 모자를 전개하는 와이월드제모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중국에도 진출해 현재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초 1개 매장을 추가해 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 Copyrights ⓒ 패션인사이트(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