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밴드 등 찾는 ‘헨즈’, 클럽까지!
‘사운드라이브러리(Sound library)’ 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패션 & 컬처 브랜드를 선보이는 헨즈(대표 노현우 외 1인http://henz-co.com/)가 전개하는 편집숍 ‘헨즈’가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헨즈’는 슬로건에 충실한MD를 기반으로 스토어 영업을 해왔던 행보에 이어 지난 7월 마지막 주 ‘더 헨즈 클럽’을 열었다. ‘더 헨즈 클럽’은 기성 세대가 보여줬던 복종 별 확장 등의 비즈니스 확장이 아닌 ‘콘텐츠 확장’으로 신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더 헨즈 클럽’은 231.4㎡ 면적으로 석 달 정도가 지난 현재 다양한 뮤지션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유명 디제이 크루로 알려진 ‘360사운드’는 물론 ‘데드앤드’가 오프닝 파티부터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 등의 파티를 그들과, 이 곳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인디 밴드 혁오밴드, 힙합 뮤지션으로 유명한 빈지노 등도 공연을 넘어 ‘더 헨즈 클럽’에 직접 방문해 디제이 부스에 올랐다. 특히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 시즌 4’ 참가자였던 인크레더블과 슈퍼비 등을 비롯해 심사위원이었던 지코, 타블로도 지난 주 ‘더 헨즈 클럽’을 다녀갔다.
‘더 헨즈 클럽’은 약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헨즈’가 전개하는 브랜드의 콘텐츠와 퍼포먼스를 구현하기 위해 문을 열게 됐다. 현재 주말마다 1000~1500명의 입장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9월에 계획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중에는 「골프왕」의 디렉터이자 미국의 유명 뮤지션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가 방문한다. 9월11일과 12일 양일간 ‘헨즈’에서 국내 처음으로 「골프왕」 팝업스토어를 열고 타일러가 숍에 상주할 계획이다. 이후 ‘더 헨즈 클럽’에서 에프터 파티를 연다. 타일러는 불특정 다수에게는 생소하지만, 국내에서도 이미 다양한 마니아와 블로거 사이에서 인지도가 탄탄한 인물이자 브랜드라 또 한번 이슈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현재 ‘더 헨즈 클럽’은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와 파티 기획을 협의 중이며 올 하반기 내에는 패션과 콘텐츠를 집결시킨 국내 유일의 클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다.
‘헨즈’는 2012년 마포구 서교동에 편집숍으로 출발해 「텐딥」 「립앤딥」 「죤스바이죠니」 등 해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를 시작으로 현재는 「미스치프」 「라이풀」 「엔조블루스」 등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들을 구성하며 ‘리테일’로 성장 중이다. 최근에는 PB 「웩」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다각도로 세일즈와 마케팅을 펼치며 주목 받고 있다.
「웩」은 정크 푸드에서 비롯된 ‘정크 문화’를 주요 소재로 익살스러운 패러디와 풍자적인 메시지를 제품에 담아 그래픽과 영상, 이미지 등을 SNS 채널을 통해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웩」은 모자를 시작으로 ‘더 헨즈 클럽’에서 룩북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클럽에서 공연하는 뮤지션들이 「웩」의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다. 이번 하반기 티셔츠와 셔츠 아우터 등으로 품목을 확대해 브랜드 비즈니스를 ‘더 헨즈 클럽’과 연동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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