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기대 속에 곧 오픈을 앞두고 있는 신세계 강남점! 차별화된 MD로 선보일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이 주목 받고 있다. ‘파미에스트리트’라는 이름으로 스트리트 패션 & 캐주얼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9월 말 문을 여는 이 공간은 ‘반포 센트럴시티, 강남 2030 메카!’가 될 것이라는 포부다.
F&B 분야에서 소기의 성과를 얻었던 ‘파미에스테이션’에 이어 선보이는 야심작, ‘파미에스트리트’는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영업면적 1만2298㎡ 규모다. 90여개 브랜드를 한데 모아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 패션 전문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획기적인 기획에 대해 신세계 측은 “영 캐주얼 장르 성장의 한계를 탈피하고 패션을 넘어 문화 전반까지 다루는 ‘스트리트 캐주얼’을 통해 마니아는 물론 신규 고객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패션 담당 손문국 상무는 “대형 유통 업체 최초로 제도권 밖으로 스트리트 패션과 브랜드를 한 자리에 대규모로 모은 이색 매장은 신세계가 처음일 것”이라며 “대중성이 충분한 브랜드부터 독특한 콘셉트와 정체성을 고수하는 정통 스트리트 패션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브랜드를 모았다. 2030세대가 많이 모이는 강남점 상권을 고려할 때 충분히 승산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이 곳에 모인 브랜드들 다수는 SNS에 특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고객 유입은 물론, 소통도 더욱 활발해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경기점과 의정부점 등 수도권점들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리뉴얼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파미에스트리트’에 과연 어떤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일까. 국내외 패션계가 주목하는 안태옥 디자이너의 남성 캐주얼 「스펙테이터」, 다양한 문화와 협업해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풀」, 미국 국방성 정식 군납 업체라는 타이틀로 항공점퍼의 원조 「알파인더스트리」, 「브라운브레스」 「BLC브랜드」 등 그 외 ‘웨일런’ 숍, 「ICNY」 등 기존에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그 중 「스펙테이터」는 신세계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에서도 월 평균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탄탄한 마니아를 쌓은 브랜드로 꼽힌다. 「라이풀」 역시 3개의 직영점과 일부 로드숍, 온라인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연 70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내공을 가진 브랜드다.
이 외에도 「미즈노」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며 ‘옵티멀 유니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고유한 색깔을 지켜가는 「리타」, 2PM, 비스트, 카라 등 아이돌이 즐겨입기로 유명한 디자이너 브랜드 「언바운디드어위」, 「투미」의 경쟁 상대로 꼽히는 브라운브레스의 신규 브랜드 「BLC브랜드」도 주목할만한 브랜드다.
‘파미에스트리트’에는 국내 브랜드를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편집숍도 마련했다. 이 숍에는 「리타」와 「언바운디드어위」를 비롯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 등과 더불어 「로우로우」 「폴러스터프」 「티위드」 등 7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파미에스트리트’는 이 같은 패션MD 뿐만 아니라 동선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구성도 채웠다. 카카오톡의 캐릭터 숍인 ‘카카오프렌즈’ ‘양키캔들’ 시계편집숍, 「록시땅」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 등을 구성해 2030세대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풍성한 연출을 완성한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이 공간에 이어 2016년 신관의 5개층 증축 공사까지 완성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1위 백화점은 물론 국내 최대의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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