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마케팅 Two Track 전략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최근 마케팅에서 투 트렉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 상반기 아웃도어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획일화된 대중 마케팅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대중적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이번 시즌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TV-CF나 프로모션 등 물량을 앞세운 노출 전략에서 벗어난 모양새다. 물론 여전히 많은 브랜드들이 이미지에 맞는 대형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물량의 노출은 삼가고 있다.
대신 신인급 연예인이나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양방향 프로모션, 시그니처 아이템을 부각시키는 전략 프로모션 등 세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많은 브랜드들이 클라이밍 대회를 비롯해 아웃도어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각종 대회를 후원해 오리지널리티를 어필하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오는 9월 19일과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열리는 암벽등반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 ‘마운티아’는 지난 12일과 13일 수락산자연공원당고개지구 인공암장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장기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를 후원했고 ‘마운틴하드웨어’도 최근 인공 대암벽 등반대회인 빅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장이 요동치고 있기 때문에 특정 전략에 물량을 집중하기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노출 빈도를 높일 수 있는 세분화된 마케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