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올 겨울 다운시장은?

2015-09-16 00:00 조회수 아이콘 1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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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 올 겨울 다운시장은?





올 겨울 다운 트렌드가 경량 다운으로 회귀하는 모양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까지 ‘캐나다구스’를 비롯해 ‘몽클레어’, ‘무스너클’ 등 프리미엄 패딩의 유행으로 헤비 다운이 시장을 주도했는데 올해는 활용도를 높인 경량 다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많은 브랜드들이 내피와 외피 등 기능적인 측면은 물론 아웃도어와 인도어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경량 패딩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과거와 달라진 점은 경량 다운의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됐다는 것이다. 특히 신기술을 융합하거나 프리미엄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초경량이라고 불릴 정도로 무게를 줄인 것도 이번 시즌 다운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체 발열, 형상 기억 등의 기능을 접목하는가 하면 광택 소재와 아로마 가공, 충전재별 다운 함량 차별화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과거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인다.

케이투코리아는 이번 시즌 심플한 패턴과 톤다운된 컬러감을 강조한 초경량 슬림 다운 마조람 라이트 다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심에서 스타일리쉬한 윈터룩을 연출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겉감과 안감 전체에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벼움을 극대화한 패딩 재킷 키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패딩과 달리 재단 별로 충전재를 주입해 볼륨감은 물론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네파’는 기존 패딩에 활동성을 강화해 가을겨울 환절기에 가볍게 걸치기 좋은 사파리 스타일의 경량 패딩 재킷 및 퍼 트림 후드 재킷을 시즌 제품으로 내놓는다.

‘노스페이스’도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VX 슬림2 재킷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몸에 밀착되는 슬림 핏과 입체적인 절개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강화한 초경량 다운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초경량 다운 트렌드는 지난 연초 일부 브랜드에서 인기를 얻은 경량 다운의 확장판이다. 군대에서 착용하는 이른바 깔깔이 스타일을 패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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