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류 수출 상승세 지속

2007-09-06 09:48 조회수 아이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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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류 수출 상승세 지속


섬유류 수출이 지난 달에도 소폭 증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8월 품목별 수출입 동향’에 의하면 섬유류 수출(8월 1~20일)은 편직물과 화섬사의 수출 호조 지속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투자업체의 원부자재 수요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6억3천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따라서 1~8월 누계 실적도 전년비 3.1% 증가한 85억2천7백만달러로 늘어났다.

섬유류 수출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7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는 등 그동안의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하반기 들어서도 이 같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업계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원화절상과 고유가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제품 생산 확대와 다품종 소량 생산, 해외 마케팅 강화 등으로 수출 단가가 상승하는 등 섬유업계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8월 품목별 수출 실적은 사류가 10.4% 증가한 6천7백만달러, 제품이 2.0% 증가한 1억5천7백만달러, 직물이 3.2% 증가한 3억5천9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같은 기간 수입은 13.5% 증가한 5억2천4백만달러를 기록, 올 1~8월(53억1천3백만달러) 전체 증가율 12.6%를 약간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사류가 6.1% 증가한 9천3백만달러, 직물이 3.3% 증가한 9천6백만달러, 제품이 19.3% 증가한 3억2천4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어패럴뉴스(2007.9.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