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용품, 호텔 제휴 프로모션 활발 체험 마케팅으로 잠재 고객 창출

2015-10-01 00:00 조회수 아이콘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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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용품, 호텔 제휴 프로모션 활발 체험 마케팅으로 잠재 고객 창출




유아용품 업체들이 호텔과 제휴 프로모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근 도심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기 위해 호텔을 찾는 유아 동반 가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체들이 주 홍보 채널로 삼던 베이비페어가 난립하면서 예년만큼의 효과를 거둘 수 없게 된 영향도 있다. 부스 참가비는 높아져 수 천만 원에 이르지만 효과 대비 투자 비용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호텔과의 프로모션은 상품을 제공하는 수준으로,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   

업체들은 호텔과의 협업을 확대하면서 보다 진화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과거에는 호텔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거나 어린이 시설에 상품을 비치해 노출하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체험을 강조한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객실에 대표 제품으로 구성된 룸을 만들어 호텔 패키지 상품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폴리움은 태교 패키지, 돌잔치 패키지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롯데호텔 부산에서 자사 브랜ㅁ드 에르고베에비·야마토야·스와들디자인·누들앤부 등으로 구성한 디밤비 스위트룸을 운영하고 있다. 

이폴리움 측은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본 유아동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부모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잠재 고객까지 창출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쁘띠엘린은 파크하얏트 부산과 협업해 패밀리 키즈룸 패키지를 선보였다. 객실은 침실과 키즈룸이 구분된 구조로 키즈룸은 대표 브랜드인 쿠나텐트·밀로앤개비·포니사이클·북클레벤으로 꾸며졌다.

이 패키지는 연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또 다른 컨셉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구상 중이다. 

스토케코리아는 남해의 프리미엄 리조트 사우스 케이프와 제휴를 맺고 내놓은 스토케 객실 패키지를 연말까지 판매한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 등 자녀를 동반한 리조트 방문객에게 스토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변지환 스토케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들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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