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역사거리, SPA 브랜드 집결
젊음의 거리에서 관광의 거리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홍대 상권에 대형 SPA가 속속 오픈하고 있다.
특히 기존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삼거리포차로 향하는 와우산로 대로변과 놀이터 주변으로 ‘자라’, ‘갭’이 자리하고 있는데 최근 홍대입구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대형 SPA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SPA ‘H&M’과 ‘포에버21’이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일 이랜드의 ‘SPAO’가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오픈했다. 이랜드는 기존 신선설렁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3층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오픈했다. 오픈 첫 날 특가 판매 행사 및 EXO 팬사인회 당첨권 증정 행사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 ‘포에버21’ 매장 바로 옆으로 ‘버쉬카’ 매장이 오픈할 예정으로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11월 오픈 예정이다. 자라리테일그룹의 ‘버쉬카’ 매장이 국내에서 가두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처음이다. ‘포에버21’, ‘H&M’과 삼각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 ‘H&M’ 옆에도 대형 건물로 리모델링이 진행 중으로 대형 브랜드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홍대입구역 상권은 과거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중심으로 메인 거리로서 위상을 지키다 한 때 놀이터, 삼거리포차 쪽으로 이동했다가 최근 해외 관광객 증가와 대형 SPA 및 편집숍 오픈으로 의류 매장이 늘어나며 패션 상권으로서 명성을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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