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배달의민족’, 패션사업
모바일 앱 ‘배달의민족’으로 유명한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패션 브랜드를 런칭, 패션업계 출사표를 던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시즌 디자이너 계한희와 손잡고 패션 브랜드 ‘배민의류’를 런칭한다. ‘배민의류’는 ‘배달의민족’의 확장 비즈니스로 한글을 가장 유쾌하게 활용해 온 브랜드를 문화적 관점에서 확장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배민의류’의 컨셉은 한글이다. 패션에 한글을 접목해 잘 읽히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키치, 유머, B급 문화코드와 패션 디자이너 계한희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접목하는 방식이다.
특히 ‘배달의민족’하면 떠오르는 언어유희의 유쾌함을 ‘배민의류’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겨울용 점퍼의 지퍼 부분에 ‘난방 중 문을 꼭 닫아주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옷의 기능과 언어의 맛을 절묘하게 결합하는 방식이다.
한편 ‘배민의류’는 오는 10월 18일 DDP에서 열리는 헤라서울패션위크 계한희 패션쇼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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