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위키피디아를 꿈꾸는 ‘스타일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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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시장이 성장하면서 브랜드, 상품, 소재 등 패션 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흔치 않다. 인터넷이나 패션 SNS를 통해 찾은 정보들은 정리되지 않은 중구난방 자료가 많고 그나마도 소수의 전문가에 의한 일방적인 정보가 대부분이다.
스타일위키(대표 싸이렌 장)는 누구나 자유롭게 자료를 올릴 수 있는 사용자 참여의 온라인 백과사전‘위키피디아’방식을 도입, 자신이 원하는 패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소비자, 전문가가 소통하는 디지털 패션 백과사전‘스타일위키(www.StyleWiki.com)’를 기획했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패션 위키 백과 플랫폼으로 패션 매니아, 패션 블로거, 패션 브랜드들이 패션지식공유를 할 수 있는 패션 웹·모바일 서비스다. 현재 이용자에 의해 구축된 패션정보는 약 10만 페이지. 향후 1년 내 100만 건 이상의 패션 콘텐츠 확보를 목표로 잡고 있다.
또 모바일 패션코디정보 등록 및 검색방법을 특허출원했고 패션에 특화된 이미지 기반 위키 및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10만 여명의 회원 중 대부분이 외국인이라는 것. 서비스도 영어버전만 제공한다.
싸이렌 장 대표는 “‘위키피디아’라는 서비스 컨셉 상 유명인 마케팅에 국한되어있는 국내 환경보다는 블로거 마케팅이 활성화돼있는 해외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향후 한국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제공해 전 세계 사람들이 참여하고 만들어 갈수 있는‘스타일위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 지금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핀란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Startup Sauna’에 선정, 유럽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 ‘PIONEERS Global TOP 150’ 스타트업 선정, 이스라엘-한국 ‘START TEL AVIV’ 스타트업 경진대회 결선 진출 등 국제 무대에서 더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 별도 사업으로 모바일 패션뉴스 플랫폼‘더스트릿(TheStreet)’, 소품커머스숍 ‘화이튼코튼(WhiteCotton)’을 런칭, 국내 유저 확보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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