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이 중국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회사의 ‘프렌치캣’은 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매장당 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해 작년 손익분기점을 넘겼으며, 10월 현재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10% 신장했다.
현재 석가장의 베이궈 백화점, 정주의 데니스백화점 등 총 15개점의 평균 매출이 4천5백만원 수준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고정 고객을 두텁게 가져가고 있다.
지난 달 초 중국에 첫 매장을 낸 ‘엘리콘’은 성도 인화춘천백화점, 왕푸징백화점에서 일평균 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중가 아동복으로 포지셔닝해 트렌디한 디자인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전개한 것이 초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테스트를 거치고 내년 공격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회사 우교석 상무는 “중국 내수 경기가 악화되면서 백화점 매출이 하락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수해 온 ‘프렌치캣’은 고정 고객들의 방문으로 실적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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