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 대형마트 올 PB매출 4550억
대형마트 주요 3사가 올해 패션 PB로 약 4550억원의 매출을 거둘 전망이다.
상반기 각 사별로 8~19%의 신장률을 기록한 PB 매출은 점포 출점과 신규 PB 런칭, 기존 제품 리뉴얼로 상승세를 지속, 지난달 말 현재 10~2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식품, 공산품보다 2배 이상 이익률이 높은 직영의류 매출 증가로 수수료로 운영되는 테넌트 매장의 역신장이 어느 정도 만회되면서 패션 부문에서 PB가 핵심사업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마트는 전년대비 20% 신장했다.
‘이-베이직’, ‘디자인유나이티’, ‘샵나인오투’를 전개 중인 이 회사는 복종별 정상 판매율 개선과 작년 하반기부터 영업을 펼친 ‘샵나인오투’ 매장 확대로 올해 외형이 크게 늘었다.
올 추동에도 ‘이베이직’ 남여성을 대신해 감도를 높인 ‘데이즈’, ‘헨리브라운’ 2개 브랜드와 홍콩 직수입 PB ‘보시니’까지 3개 브랜드를 추가, 매출 신장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 패션 PB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2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프리선샛’, ‘멜리멜로’, ‘스프링쿨러’, ‘이지캐주얼’을 전개 중으로 상반기 신장률인 8%보다 2% 늘어난 10% 성장을 기록 중이다.
이중 아동복인 ‘멜리멜로’의 에이지 타겟을 토들러까지 늘린데 이어 지난 1일 잠실점 오픈을 기점으로 유아라인까지 확대, 고객 폭을 넓혔으며 인너웨어 등 각 복종에 따라 직접 바이어가 해외로 나가 브랜드를 물색, 중고가 프랑스 인너웨어 ‘로지’ 등을 수입해 구성하고 있다.
올해 PB 매출은 26.6% 신장한 1500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마트도 신규 런칭으로 10% 이상 신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베이직아이콘’과 전략(기획)상품으로 운영되는 ‘위드원’, 신규 ‘유엘)’을 비롯해 작년 9월 독점계약을 통해 직수입한 홍콩 란제리 브랜드 ‘식스티에잇’을 타 인너웨어 제품과 함께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물량을 2배 이상 확대한 아동이 12% 이상 신장했으며 남여성 부문도 전년대비 7~9% 향상됐다.
올 매출 목표는 850억원이다.
어패럴뉴스(2007.9.1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