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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브랜드 「Uniqlo」로 유명한 일본의 대표적인 SPA형 의류 소매업체인 Fast Retailing Co.,사가 글로벌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12월 초에 프랑스 파리에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파리 시 외곽의 기획신도시인 라 데팡스(La Defense)에 열릴 이 매장은 「유니클로」의 뉴욕 및 이번 11월 오픈 예정인 런던 옥스포드 매장에 이은 세 번째 「Uniqlo」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이 된다.
한편 Fast Retailing Co.,사의 CEO인 타다시 야나이(Tadashi Yanai)는 최근 한 기자회견에서 페스트리테일링사의 매출을 2010년까지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조엔(약 8조 1,300 억 원)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4천억 엔(약 3조 2,520억 원)을 투자해 미국 및 유럽 브랜드 인수합병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Uniqlo」는 최근 미국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바니스뉴욕(Barneys New York) 인수전에서 두바이의 국영투자회사인 이스티스마(Istithmar)에 패해 화제가 된바 있다. 「Uniqlo」는 이스티스마가 최초에 제시한 8억 2,500만 달러(약 7,755 억 원)에 대항해 마지막에는 현금 9억 5천만 달러(약 8,930 억 원)를 제안하겠다는 강수를 두기도. 하지만 결국 바니스뉴욕은 이스티스마에게 돌아갔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 인수합병이 무산됐다는 소식에 일본 주식시장에서는 오히려 패스트리테일링사의 주가가 10% 이상 급등하는(?) 바람에 오히려 크게 화제가 됐다.
패션비즈(2007.9.10/http://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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