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개 브랜드 모인 '패션코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회장 이상봉)가 주관하는 ‘패션코드 2016 S/S(Fashion KODE 2016 S/S, 이하 패션코드)’가 22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패션코드에는 이상봉, 정훈종, 김도형, 양해일 등 패션쇼를 진행하는 4명의 디자이너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5 창의브랜드’로 선정된 기남해, 김수진, 김승준, 이무열, 이청청, 최철용, 황재근, 허환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 8개사, G밸리 패션센터의 지원브랜드 5개사를 비롯해 여성복 26개 브랜드, 남성복 7개 브랜드, 잡화 10개 브랜드 등 총 8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20일 개막식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걸그룹 EXID가 런웨이를 펼쳤으며 갈라 패션쇼도 진행됐다. 이상봉 디자이너를 비롯해 장광효, 박윤정, 신장경, 홍은주 디자이너들도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현대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후원하는 ‘패션코드 디자이너 어워드’도 진행됐다.
수상자는 신동훈 디자이너의 「바이로디」 배주안 디자이너의 「배주안(BEZUAN)」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까지 총 3명의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소속의 정훈종 디자이너와 이상봉 디자이너가 각각 패션쇼를 진행했다.
비즈매칭이 가장 중요한만큼 다양한 바이어들이 방문해 직접 수주도 진행했다. 창의 브랜드 「라이」는 3만 달러 규모의 수주 상담을 진행했으며 「네이비팩토리.랩(NAVYFACTORY.LAB)」는 일본 라포레백화점에 내년 3월 입점을 제안받았다. 주요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시 방송을 통해 모든 브랜드에게 알려 원하는 업체들은 미팅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틀 째인 21일에는 김도형 디자이너의 「YTY」 양해일 디자이너의 「HEILL」의 패션쇼와 맹주희 디자이너의「JUI」 서영주 디자이너의 「KARIS」 길강욱 디자이너의 「네이비팩토리.랩」의 프리플로우 쇼도 진행됐다. 하지만 첫 째날 보다는 한산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진행되는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바이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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