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서로 도우며 시너지

2015-10-22 00:00 조회수 아이콘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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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 디자이너, 서로 도우며 시너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요즘 규모가 작은 디자이너 브랜드들 사이의 협력 체제가 공고해지고 있다.

브랜드 캐릭터가 강한 디자이너 브랜드간의 연합으로 새로운 컨셉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면서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

지난 10월 2일 ‘vassilly’로 파리 컬렉션에 데뷔한 이재환 디자이너는 이번 쇼에서 슈즈 디자이너 브랜드 ‘Fascinar’와 협업을 진행했다. 클래식 감성과 현대적인 감성을 믹스해 선보인 이재환 디자이너의 컬렉션에 맞춰 ‘Fascinar’에서도 드레시한 슈즈를 제작, 함께 무대에 올랐다.

‘네스티 해빗’은 지난 21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업사이클링 디자인 슈즈 ‘12(일이)’와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서보였다. 변그림 디자이너는 독특한 소재와 텍스타일 디자인이 특징인 ‘네스티 해빗’ 컬렉션을 제안했고 ‘12’는 입는 신발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슈즈를 선보였다. 셔츠와 티셔츠의 네크라인을 연상케 하는 ‘12’의 슈즈와 ‘네스티 해빗’의 의류가 잘 어울러졌다는 평가다.

캐주얼 ‘CAMPATHY’를 전개하고 있는 송승렬 디자이너는 장희주 디자이너의 스니커즈 브랜드 ‘더스티모브(DUSTY MAUVE)’와 협업한 상품을 출시했다. ‘더스티모브’가 캐릭터를 포인트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었다면 ‘캄퍼씨 X 더스티모브’ 스니커즈는 심플한 컬러에 라텍스 인솔을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태용 디자이너도 이번 컬렉션 쇼에서 남성 슈즈 ‘스펠로’와 콜래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고 이번 뿐만 아니라 두바이패션위크, 뉴욕컬렉션 등에서도 꾸준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자이너간의 코웍은 주로 의류와 패션잡화 디자이너간의 협업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컬렉션 무대를 위한 협업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 및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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