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4'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2015-10-22 00:00 조회수 아이콘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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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장인의 손끝에서 가방 하나가 탄생하여 여인의 품에 안기기까지의 과정을 일러스트 식으로 표현한 공사장 가림막과 방에 대한 여러 아티스트의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총 8회에 걸친 전시회를 통해 보여준 백스테이지 展으로 오픈 이전 미 많은 관심을 받아온 핸드백 브랜드 '0914'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10월 19일 드디어 그 문을 열었다. 
  
빠르고 가시적인 성공을 위해 획일적인 잇백을 강요하는 단기 유행의 선도자 역할을 지양하고,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시간이나 유행을 초월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만들고자 하는 '0914'의 브랜드 컨셉은 도산공원 앞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의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10월 19일에 공개된 0914 플래그쉽 스토어는 작은 집 모양이 요철로 표현된 붉은 벽돌의 외관이 눈길을 끈다. ‘House In House’의 독특한 외관은 실제로 그 안에 들어갔을 때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구현되어, 획일적인 화려함으로 치장된 일반적인 명품 매장과 차별화된다. 
  
총 7층의 인테리어는 공간마다 각각 다른 표정을 담고 있다. 현대적이고 우아한 1층 매장, 마치 자연 동굴처럼 소박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묵직한 멋이 느껴지는 2층 매장, 디자인 하우스답게 품격 있는 단순미가 돋보이는 3층과 볕 좋은 광장을 연상시키는 지하 1층의 카페는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함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0914를 조용히 웅변한다. 

무엇보다도 눈에 뜨이는 공간은 지하 2층의 ‘Leather Spa’ 장인들이 직접 가방을 만드는 공방인 이 곳은 유행이 아니라 본연의 새로움에 집착하는 0914의 가방이 태어나고 완성되며, 누구와도 같지 않은 브랜드의 역사가 이어지는 심장부이다.

지하 3층에 위치한 갤러리는 백스테이지 展의 작품 일부를 전시, 가방에 대한 애정과 고찰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며 향후에는 다양한 기획의 전시회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문화의 놀이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0914 플래그쉽 스토어는 비교하여 설명할 상대를 찾기 어려운 독창적인 모습으로 정의되는데, 이처럼 새로운 아름다움에 한 브랜드의 천착은 플래그쉽 스토어 곳곳에 오롯이 담겨 장소에 대한 경험이 바로 브랜드에 대한 이해로 연결될 수 있으리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서두르지 않는 긴 안목으로 장기적인 브랜드 육성을 계획하는 0914가 플래그쉽 스토어의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서울에 뿌리를 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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