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인기가 중국의 한류 바람만큼이나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드라마, K-POP의 인기로 붐업된 일본에서의 한류 열풍이 패션 마켓으로 확장되면서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일본 매장 오픈이 늘어나고 있다.
본질을 추구하는 패션 잡화 ‘로우로우’는 일본 도큐핸즈에 이어 최근 시부야 로프트에 추가 입점했다. 로프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숍으로 모든 카테고리를 판매하고 있는 대표 쇼핑몰이다. 가격을 내세운 다른 숍에 비해 디자인력을 우수한 제품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로우로우’는 로프트 가방 섹션에 입점해 백팩, 토트백 등 가방 중심으로 판매한다.
‘스타일난다’는 홍콩, 중국, 마카오, 싱가포르, 태국에 이어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 난다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신주쿠 이세탄 본점에서 ‘스타일난다’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 한정 단독 상품과 코스메틱 ‘3CE’로 구성, 인기를 얻었다. ‘스타일난다’는 신주쿠 이세탄에 이어 11월 3일부터 일주일동안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에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곳에도 일본 단독 상품과 ‘3CE’ 제품을 판매한다.
난다는 올해 싱가폴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3CE’를 입점시크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보이런던코리아는 최근 도쿄 걸즈 컬렉션 2015에서 스트리트캐주얼 ‘보이런던’ 패션쇼를 개최해 인기를 얻었다. ‘보이런던’은 도쿄 걸즈 컬렉션, 고베컬렉션 등의 일본 컬렉션을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ANARCHY(아나키) IN THE U.K’를 테마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팝핀 댄스와 패션쇼를 믹스한 컨셉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팝핀 여제 주민정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했다. ‘보이런던’은 현재 국내와 중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고 일본에도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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