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 ‘유물·자료 기증자를 찾습니다’

2015-10-29 00:00 조회수 아이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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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C섬유박물관, ‘유물·자료 기증자를 찾습니다’




지난 5월 29일 개관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이하 DTC) 섬유박물관에 시민과 기업·기관의 유물, 자료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고(故) 김선자 디자이너의 유족들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던 100여 차례의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작품과 옷본 등 관련 자료를 일괄 기증했다. 김선자 디자이너는 ‘미스 김 테일러(Miss Kim Taylor)’를 전개, 지난 2000년 국내 디자이너로는 처음으로 뉴욕컬렉션에 참가한 바 있다. 유족들은 “우리나라 패션계의 중요한 사료로 생각되어 기증을 결심했다. 후학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소중히 보관하여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DTC섬유박물관 측은 기증자 명패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등 예우하고, 일부 유물은 상설전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김 디자이너의 작품과 옷본 등은 정리 작업을 거쳐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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