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콜래보 'H&MX발망' 오픈!

2015-11-05 00:00 조회수 아이콘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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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번째 콜래보 'H&MX발망' 오픈!






1주일 전부터 텐트를 치고 노숙을 감행하는 초유에 사태가 발생했다. H&M코리아(지사장 필립에크발)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H&M」의 15번째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 'H&MX발망'이 가져온 결과다. 오늘(5일) 평소 영업시간보다 빠른 8시부터 명동 눈스퀘어점, 압구정로데오점을 비롯한 4개점에서만 컬렉션을 오픈한다. 

SPA와 명품브랜드의 경계를 뛰어넘어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2004년 「칼라거펠트(Karl Lagerfeld)」와의 협업으로 시작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이너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도 명품브랜드의 경우 대중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도 2010년 직진출 이후 「랑방(Lanvin)」 「베르사체(Versace)」 「마르니(Marni)」 「이자벨 마랑(Isabel Marnat)」 「알렉산더 왕(Alexander Wnag)」 까지 오픈 할 때마다 몇 시간 내 완판을 하는 열광적인 인기를 보여줬다. 특히 'H&MX마르니'의 경우 전세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에서도 놀랄만한 결과를 가져다줬다. 전 세계 250여개의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이번 컬렉션에 국내 매장은 4개가 포함됐다. 전 세계 매장의 비율로 본다면 적지 않은 숫자로 H&M본사의 관심도도 알 수 있는 처사다.

하이엔드 럭셔리에 포지셔닝된 「발망」과의 만남 역시 또 하나의 기록을 갱신했다. 매년 하루 이틀 전부터 이어지는 줄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것을 넘어 1주일 가량 전인 지난 주 금요일부터 일부 고객들이 텐트를 치고 노숙을 시작한 것. 이로 인해 매년 프레스와 일부 관계자들에게 실시됐던 프리쇼핑 행사도 취사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번 컬렉션은 이미 발매도 전부터 웃돈을 얻어 거래하겠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중고 장터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루스텡(Olivier Rousteing)의 지휘 하에 진행된 이 컬렉션은 여성 의류 44점과 액세서리 25점, 남성 의류 31점과 액세서리 9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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