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주얼리 매출 ‘쑥쑥’

2015-11-05 00:00 조회수 아이콘 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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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주얼리 매출 ‘쑥쑥’



패션 주얼리 브랜드들이 골드키즈맘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출시한 키즈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는 시장 정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키즈 시장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나서 왔는데, 돌 반지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패션 주얼리로 이동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제 금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돌 반지 한 개 가격이 20만원에 달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

키즈 주얼리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미아방지 기능 등을 겸비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프랑스 주얼리 ‘아가타 파리’는 지난 7월 ‘베이비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출시와 동시에 일주일 만에 완판 됐고, 한 달 만에 3차 리오더를 진행했는데 바로 다시 완판 됐다.이에 따라 8가지 모델로 스타일수를 대폭 늘렸다.

이 컬렉션은 순은으로 제작돼 피부에 자극이 없고 미아방지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리딩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도 지난 4월 인기 만화 뽀로로와 협업해 키즈 주얼리를 선보였다. 온라인 사전 예약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기 시작해 5월 어린이날 특수에 매출이 급상승하며 1위 매출을 차지했다. 현재까지도 키즈 주얼리 중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아미코 뽀로로 네트리스’와 ‘아미코 패티 네크리스’다. 실버와 골드 2가지로 출시돼쓰며 펜던트 뒷면에 아이의 이름, 이니셜, 보호자 전화번호 등을 각인 할 수 있다.

업력이 짧은 주얼리 브랜드도 속속 키즈 주얼리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필리아’는 베이비앤키즈 주얼리와 마이엔젤 시리즈를 최근 선보였다. ‘마이엔젤’ 시리즈는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스페셜 오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맘앤 베이비 주얼리에 미아 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이탈리아 직수입 ‘티아도라’는 키즈 라인 ‘컵스’를 귀여운 동물 모양, 색색가지의 과일, 예쁜 꽃과 나비 등 다양한 모양의 참들로 구성했다. 또 별자리와 이니셜로 구성할 수도 있어, 생일이나 기념할 만한 특별한 날에 아이들과 의미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아가티 파리’를 전개하는 스타럭스의 장성하 팀장은 “패션에 민감한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보다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제품을 선호하고 경향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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