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아동복 업체들이 화장품, 신발 등 관련 단품 브랜드 런칭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로투세븐, 아가방앤컴퍼니, 서양네트웍스 등이 단품 브랜드를 런칭해 자사 매장 내에서 숍인숍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는 원스톱 쇼핑을 지향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단일 유아동복 매장의 구매력이 저하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의류 뿐 아니라 용품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유아동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제로투세븐은 지난 2월 키즈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츄즈’를 런칭해 자사 온라인 몰과 아동복 ‘섀르반’ 18개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백화점 팝업스토어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유아동 완구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지난 9월에는 승용완구 브랜드 ‘와이볼루션’을 런칭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단품 브랜드의 증가는 유아동복 업체가 유통 트렌드로 부상한 편집숍 운영에 직접 나서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편집매장 ‘넥스트맘’을 전개하고 있는데 자사 브랜드 외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매년 신규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프랑스 유아 완구 브랜드 ‘드제코’ 판매를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 외출 용품 브랜드 ‘카라멜플라츠’를 런칭할 예정이다.
이웅희 ‘넥스트맘’ 사업부문장은 “‘넥스트맘’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유아용품은 물론 교육, 인테리어 등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양네트웍스는 지난 8월 런칭한 네덜란드 베이비 케어 브랜드 ‘나이프(NAIF)’를 프리미엄 아동복 편집숍 ‘리틀그라운드’와 ‘블루독베이비’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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