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에스콰이아, 제화 명가 부활(?)

2015-11-09 00:00 조회수 아이콘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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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에스콰이아, 제화 명가 부활(?)






형지에스콰이아(대표 강수호)가 54년 전통의 제화 명가로 도약을 준비한다. 지난 6월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 품에 안긴 EFC는 10월 사명을 형지에스콰이아로 변경하고 조직을 정비하는 동시에 브랜드별 리빌딩에 돌입했다. 

그리고 최근 백화점 비롯한 유통업계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해 ‘리에스콰이아(re;ESQUIRE)’라는 타이틀로 16 S/S 컨벤션을 개최했다. ‘리에스콰이아’는 새로운 상품과 브랜드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대표 브랜드인 「에스콰이아」부터 캐주얼화 「영에이지」, 캐릭터 잡화 「소노비」, 컨템포러리 잡화 「에스콰이아컬렉션」 등 전 브랜드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에스콰이아」는 보다 젊고 세련된 브랜드를 목표로 한다.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인 「알쿠노(Alcuno)」도 다시 선보인다. 수제화 공법과 자재를 업그레이드해 고급화 시장에 재도전한다는 것. 

또 이탈리아 직수입 스니커즈 라인을 새롭게 도입하고 고급화에 쓰이는 볼로냐 공법(Bolognese construction)을 접목한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내놓을 계획이다. 「에스콰이아컬렉션」은 소재 활용의 폭을 넓히고 장식을 고급화했다.

가장 변화가 많은 브랜드는 「영에이지」다. 내년 S/S시즌 트렌드와 컴포트 기능을 대폭 반영해 캐주얼화 최강자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정통 캐주얼화 뿐 아니라 트렌디한 스타일과 최근 유행하는 스포티한 운동화도 선보인다

「소노비」는 브랜드 경쟁력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기존 보다 컨템포러리한 패턴과 단순화된 일러스트로 대중성을 확보한다. 또 PPL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매뉴얼의 인테리어 매뉴얼도 적용해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내년에는 신규 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해 제화 명가로서 형지에스콰이아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사진은 위부터 「에스콰이아」,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알쿠노」, 「영에이지」, 「소노비」의 리뉴얼한 모습을 선보인 형지에스콰이아 2016 S/S 컨벤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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