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품목 사용권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컨디션에 맞는 컨설팅과 매니지먼트가 꼼꼼히 이뤄진다.
전국에 패션몰 ‘오렌지팩토리’ 70여개점을 운영하는 우진패션비즈(대표 전상용)와 국내외 마케팅, 콘텐츠 협업을 시행하면서 패션업계와도 인연이 깊어졌다.
현재 우진의 CI 개선과 30개 PB의 VM 프로젝트, 온라인 유통을 위한 시스템과 솔루션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연말 오픈하는 ‘오렌지팩토리차이나’ 1호점에는 ‘또마 카페’를 구성하게 된다. 우진은 또마와의 협업을 위해 서울 구의동 본사 옆에 또마센터를 개설했고, 내년부터 ‘또마’ 의류를 라이선스 전개하기로 했다. 이천에 온라인 사업을 대비한 통합 물류센터도 만들고 있다.
두 회사는 또 이달 15일 다중 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성격의 온라인 플랫폼 ‘오 펀 라이프(O-FUN-LIFE)’ 오픈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엔터테이너가 활동하며 수익모델을 찾고, 관리되는 온라인 창구다. 직접적으로 ‘오렌지팩토리’를 드러내는 홍보수단이 아니라 우선은 10~30대 잠재고객과 소통하는 역할이다.
이 회사 나현정 대표는 “키덜트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방향은 분명하다. 완성도 높은 캐릭터가 전제되어야 하고, 여기에 역량 있는 마케터가 스토리텔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고, 접근성 높은 전개 방식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