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바일 패션거래액 2,460억원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패션의 모바일 거래액이 2,4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포먼스 광고기술회사 크리테오(대표 고시나)가 최근 ‘2015년 여행 및 패션 리포트’를 발표했는데 지난 9월 국내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4,084억으로 3개월 연속 2조원을 넘겼고 전체 온라인 거래액에서도 모바일 비중이 50%에 달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쇼핑에서 여행서비스가 전체 거래액의 16.0%인 3,260억원 규모로 거래 1위를 차지했고 패션/의복부문이 12.1%으로 2,46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패션 전자상거래 부문에서는 한국인의 모바일 구매 비중이 55%로 전세계 평균 33%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 중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율이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예외없이 가장 높은 가운데 특히 한국은 99%가 넘는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으며이중 안드로이드 기반이 약 80%를 기록했다. 또 패션 업계는 다른 소매업에 비해 소비자가온라인 쇼핑 시 구매까지 한 개 이상의 기기를 이용하는 크로스 디바이스 경향이 보다 두드러졌다.
또한 패션 부분은 충동구매와 충성도 높은 고객이 온라인 매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판매 10건 중 4건이 24시간 이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구매자수는 전체 사용자 수의 7.6%에 불과하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1이 넘는 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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