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더운 가을 날씨로 베스트 인기
가을 날씨가 예년에 비해 높아지면서 인기 아이템이 달라지고 있다.
본지가 주요 골프웨어의 지난 10월 인기상품을 분석한 결과 이번 시즌에는 바람막이점퍼와 스웨터 등 전통적인 인기 아이템보다 니트 베스트와 얇은 두께의 티셔츠 등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가 10월 중순 이후까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10월 말 갑작스러운 한파로 전통 아이템의 판매율이 급격하게 상승하기도 했다. 여기에 10월초 정부 주도로 열린 코리안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외형 매출은 다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블랙앤화이트’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전판에 귀여운 강아지 테리어 로고가 돋보이는 베스트가 인기를 얻었고 ‘빈폴골프’도 울과 아크릴 등이 혼방된 라운드 체크무늬의 라운드 베스트를 인기상품으로 꼽았다.
‘임페리얼’은 몸판과 소매에 다른 소재를 패치한 방풍 소재의 티셔츠를 60% 이상 판매했다. ‘커터앤벅’은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3색 컬러 블록의 티셔츠가 인기를 얻었고 ‘SGF67’은 8월말 기모 소재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700장 출시해 550장을 판매했다.
이밖에도 ‘데니스골프’는 지난 10월 나일론 스판 소재 원단에 져지 안감을 덧댄 바람막이를 베스트 아이템으로 추천했고 ‘이동수스포츠’는 텐션이 좋은 기모 원단 위에 체크 프린트가 있는 기본 티셔츠를 1,900장 출시해 10월말까지 983장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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