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나이키’ ‘데상트’ ‘아디다스’ 順
올해 스포츠 시장은 ‘나이키’, ‘아디다스’, ‘데상트’ 3파전 양상이 더욱 굳어지는 모양새다.
지난 상반기 ‘뉴발란스’가 경쟁에 합류했지만 하반기 이후 힘이 빠지며 3개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했다. 지난 1~10월 전국 주요 백화점 55개점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3강 체제와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더욱 뚜렷해졌다.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의류 부문에서는 ‘데상트’가 주도했고 신발 부문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뉴발란스’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또 글로벌 메이커의 서브 브랜드인 ‘아디다스오리지날’과 ‘오니츠카타이거’ 등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이엑스알’, ‘컨버스’, ‘푸마’ 등이 크게 위축됐다.
브랜드별로 보면 ‘나이키’는 55개 점포에서 월 평균 1억6,100만원을 기록하며 다른 브랜드들과 격차를 벌렸다. 이어 ‘데상트’가 54개 점포에서 월 평균 1억3,320만원을 기록했고 ‘아디다스’는 55개 점포에서 1억2,730만원으로 뒤를 바짝 좇았다.
이어 ‘뉴발란스’가 52개 점포에서 9,900만원, ‘아디다스오리지널’이 13개 점포에서 9,070만원, ‘르꼬끄스포르티브’가 54개 점포에서 8,320만원, ‘노스페이스 영’이 35개 점포에서 6,330만원, ‘오니츠카타이거’가 10개 매장에서 6,260만원으로 집계됐다. 점포별 1위 브랜드 집계에서는 ‘나이키’가 25개 점포에서 1위에 올라 저력을 보여줬고 ‘데상트’가 19개 매장에서, ‘아디다스’가 6개, ‘뉴발란스’가 2개 점포에서 수위에 올랐고 ‘노스페이스 영’과 ‘아디다스 올리지널’, ‘헤드’가 특정 점포에서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