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씨저스(대표 박용수)가 남성 캐주얼 ‘씨저스’의 가두 대리점 개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할인점(대형마트) 영업에 집중했던 이 회사는 최근 유통 채널 다각화를 위해 가두 상권에 진출하기로 한 것.
75개 매장 중 가두 대리점은 4곳에 그쳐 내년까지 2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최근 남성 타운 캐주얼 시장이 가두 상권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주요 상권 매장 개설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리점은 ‘씨저스’와 세컨 브랜드 ‘케인 바이 씨저스’의 정상과 상설을 복합 구성하는 형태로 66㎡(20평) 규모로 개설한다.
이를 위해 대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상품 기획팀이 있는 서울 삼성동 사무소에 영업팀을 새롭게 배치했다.
수도권 일대 주요 상권 진출이 목표로 최근 대형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 이탈이 빈번한 상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연말까지 개설이 구체화된 상권은 전주, 봉담, 인천, 광주, 이천 순이다. 반면 할인점 입점 비효율 점포는 줄여 나간다.
이 회사는 올해 18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점포 확장을 통해 250억원으로 목표를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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