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섬유 분야 RFID 적용 확대
유통과 섬유 분야의 RFID(무선인식) 적용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업계 간담회, 주요 산업별 RFID 적용 실태조사, 애로사항 분석 등을 토대로 조기에 전 산업분야에 RFID 적용을 확산하기 위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RFID 확산 방안’을 마련, 발표했다.
특히 유통과 섬유, 자동차, 식품, 물류, 가전 등 6대 산업을 성공 가능성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선도산업으로 선정, 우선적으로 집중 추진키로 했다.
유통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거래되고 있는 신발, 의류, 가방 등에 태크를 부착해 공급 및 유통체인을 효율화하고, 섬유는 원사 등 원부자재 업체, 봉제 및 섬유·의류 업체간 RFID 기반의 공급망 관리와 판매 및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쉽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단위 업무별 RFID 패키지를 개발, 보급하고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태그기술 개발 및 도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저가 태그 개발을 위한 대형트로젝트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기술표준원, 유통물류진흥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표준화를 추진하고,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RFID 도입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 보급하는 한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활용을 유인할 수 있는 추가적인 세제지원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 민관 합동의 산업분야 ‘RFID 추진협의회’를 구성, 정례 운영을 통해 산업별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RFID란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태그에 사용 목적에 알맞은 정보를 저장해 적용대상에 부착한 후 판독기를 통해 정보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술로 유통?물류비 절감, 조달체계 효율화, 생산프로세스 혁신, 거래 투명화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9.1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