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자리 잡고 있는 오미켄시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의 일본 2위 레이온 제조업체다. 하지만 최근 레이온 시장 동향은 수요가 1967년에 비해 90%나 줄어든 가운데 경쟁도 날로 격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힘겨운 나날의 오메켄시는 나무 펄프에서 레이온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방법으로 식용 섬유질을 추출해냈다. 고구마나 감자와 흡사한 콘야쿠와 혼합해‘세포 식(cell eat)’이라는 섬유질이 국수 만들기에 성공한 것이다.
지방질이나 탄수화물이 전혀 없고 칼로리 양도 밀가루 kg당 3,680칼로리에 비해 60칼로리에 지나지 않아 다이어트용 건강식품으로는 최상이라는 것이 자체 평가다.
일본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1조2천억 엔에 이른다. 오미켄시는 ‘셀 잇 국수’ 공장 건설에 1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월 30톤씩 셀 잇 제품을 생산, 시판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수요가 늘면 생산량을 3배 더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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