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비젼(대표 전유진)이 여성 커리어캐주얼 ‘마리끌레르(marie claire)’의 유통 채널을 다각화한다.
그동안 빅3 백화점을 중심으로 25개 매장을 운영해 온 탑비전은 내년부터 가두 대리점과 함께 온라인 유통까지 영업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최근 프랑스 본사로부터 국내 온라인 전개에 대해 합의했고 중국 전개권도 확보했다.
이 같은 계획은 올 가을 문을 연 1호 대리점인 포항점이 기대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는 점이 바탕이 됐다.
포항점은 오픈 이후 월평균 매출 5천만원대를 유지해 왔고 겨울 시즌 7천만원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볼륨화를 위해 현재 경기 화도에 1천평 규모의 부지를 매입,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도 짓고 있다.
내년 봄부터는 컨셉부터 BI, 디자인과 패키지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가장 먼저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컬러 사용.
프렌치 블루를 베이스로 새로운 키워드로 잡은 신선함(freshness)을 더할 수 있도록 피치 컬러에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
또 프랑스 국기에 들어간 블루, 화이트, 레드를 모티브로 해 프렌치 감도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전유진 탑비젼 대표는 “생산과 물류 설비가 확충됐고 ‘마리끌레르’ 본사와의 신뢰관계도 탄탄해 볼륨화의 적기”라면서 “백화점에 안주하지 않고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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