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올해도 스포티즘이 대세

2015-12-04 00:00 조회수 아이콘 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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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복- 올해도 스포티즘이 대세





폴키즈’, ‘닥스키즈’ 등의 트래디셔널 아동복은 힘든 모양새였다. 이처럼 올해 아동복은 스포티즘이 메가 트렌드로 매출을 주도했다.

스포티즘 컨셉이 강한 ‘뉴발란스 키즈’와 ‘MLB 키즈’가 시장을 리드하면서 성인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유아동복 라인익스텐션을 시도해 ‘디스커버리 키즈’, ‘센터폴 키즈’, ‘네파 키즈’ 등을 런칭, 경쟁에 가세했다.

한세드림의 ‘플레이키즈 프로’와 이랜드의 ‘몰티’ 등 스포츠 컨셉의 멀티숍이 등장했으며 중저가 시장의 ‘에스핏’과 ‘에어워크주니어’ 등이 2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선전하는 등 스포티즘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전체 시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대형마트 및 가두점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중저가 아동복은 SPA 및 아울렛, 온라인 시장의 확대로 시장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뉴 아이템 전개 및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트렌디한 상품 개발로 변화를 꾀했다.

올해 아동복 시장 내 또 하나 특징은 신학기 가방을 비롯해 슈즈, 모자 및 스윔웨어 라인 등 잡화 라인이 매출을 주도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MLB키즈’는 전제 매출의 40%선을 모자 아이템이 차지했고 아쿠아슈즈, 매쉬 모자 등 시즌 액세서리와 여아 아이템을 늘린 것이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 ‘베네통키즈’ 역시 스쿨백, 슈즈, 래쉬가드 등 액세서리 라인을 강화해 호조를 보였다.

따라서 업체들은 매출 볼륨을 확대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기 위한 특화 아이템으로 액세서리 제품의 비중과 스타일을 확대하고 있다.

또 아동복 업계도 멀티숍 리테일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트윈키즈365’, ‘키즈덤’, ‘리틀그라운드’, ‘잇츠이매지컬’, ‘킨더스코너’, ‘플레이키즈 프로’ 등 한층 진화된 형태의 편집숍들이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유아동복 시장에서도 인터넷 기반의 브랜드가 주목을 받았는데 대표적으로 ‘아이러브제이’와 ‘더제이니’는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까지 본격적으로 늘리면서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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